비타민B7(비오틴), 피부와 머리 건강에 필수!

 

우리 몸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하며 그중 하나가 비타민B7인 비오틴입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데 특히나 피부와 머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체내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주어야 하며 비오틴 부족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타민B7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이 비타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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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7(비오틴), 피부와 머리 건강에 필수!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 중 하나인 비오틴은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의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도 필요합니다.
비오틴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경 기능 개선, 혈당 조절, 아기의 생장과 발달 등의 역할을 하는데 특히 지방 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방 감소, 즉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게다가 머리카락과 피부 등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 합성에도 쓰여 피부 노화 예방, 모발 강화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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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고기, 견과류, 채소, 과일, 곡류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비오틴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00g 당 B7(비오틴) 함량

호두 : 100g당 37.0㎍

오트밀 : 100g당 6.4㎍

미트볼 : 100g당 5.9㎍

아몬드 : 100g당 5.5㎍

참치캔 : 100g당 5.2㎍

닭 가슴살 : 100g당 14.6㎍

땅콩 : 100g당 8.7㎍

계란 노른자 : 100g당 7.9㎍ 

콩 : 100g당 6.3㎍

 

 

이외에도 캐슈넛 등의 견과류나 현미, 보리, 귀리 등의 곡류에도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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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7 하루 권장 섭취량

미국과 유럽 등 서방권에서는 하루 섭취량이 30~100㎍ 사이에서 국가별로 권장량을 정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설정한 비오틴 하루 권장량(충분 섭취량)은 30㎍이며 여성과 남성 모두 비오틴 하루 권장섭취량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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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7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비타민 B7, 즉 비오틴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피부, 머리카락, 발톱 등의 표면 조직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을 해쳐 발진, 가려움증, 건조함,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탈모, 발톱이 취약해져 부서지거나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통, 우울증, 허리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신경계 문제와 근육 이상, 심장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며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B7 과다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비타민 B7은 생체 내에서 지방,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7 과다복용 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의 피부 이상

 

• 소화장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계 증상

 

• 비만, 당뇨병 등 대사 증상의 악화

 

• 식욕부진, 피로, 두통, 손발에 저림 현상 등의 증상

 

비오틴은 물에 용해성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우리 몸에서 배출되지만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존재하고 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지켜 복용 시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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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비타민B7, 또는 비오틴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이 비타민은 심장 건강, 지방 감소, 아기의 생장과 발달 등에도 중요하지만 피부와 머리 건강에는 필수적입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 피부 건조, 염증, 더 나아가 심장 이상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산할 수 없으므로 적절한 음식을 통한 충분한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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