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타민B6, 피리독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B6 비타민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로 피리독신은 B6 비타민 중 하나로 불리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리독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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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6(피리독신), 신경 건강에 중요하고 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비타민 B6은 피리독신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군에 속해 있으며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바꾸고 소화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피부와 눈을 건강하게 하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 밖에도 면역 체계 강화, 혈액순환, 혈압조절, 심혈관 질환 예방, 우울증 예방 및 개선,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뇌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기분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세로토닌, 도파민 및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을 포함한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도 관여합니다.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리독신은 식품을 통해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육류, 채소류, 곡류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리독신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00g 당 B6(피리독신) 함량
쌀 : 100g 당 0.2mg
현미 : 100g 당 0.6mg
보리 : 100g 당 0.4mg
귀리 : 100g 당 0.3mg
밀가루 : 100g 당 0.1mg
갈치 : 100g 당 0.6mg
참치 : 100g 당 0.5mg
연어 : 100g 당 0.6mg
닭가슴살 : 100g 당 0.5mg
이외에도 고구마, 당근, 시금치, 가지 등의 채소와 두부, 돼지고기에도 일정량의 피리독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 피리독신의 양이 권장 섭취량에 미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보충제나 기능성 음료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보충제 등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섭취하면 독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B6의 하루 권장 섭취량
B6(피리독신)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연령, 성별,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권장되고 있습니다.
- 성인 남성 : 1.3mg/일
- 성인 여성 : 1.2mg/일
임신, 수유 중인 여성이나 노인, 알코올 중독자, 혹은 특정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추가적인 섭취량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리독신이 부족해 결핍되거나 권장 섭취량을 크게 초과해 과잉 섭취 할 경우, 다양한 위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피리독신의 결핍은 신경계, 면역, 대사, 허혈성 심장 질환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통, 어지러움, 우울증, 피로감,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신경계 증상
- 혈압 변화, 맥박 불규칙 등의 심혈관 증상
- 탈모, 피부 건조, 구취 등의 피부 및 머리카락에 이상 증상
-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증 발생 가능성 증가
- 호모시스테인 수치 상승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증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피리독신 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알코올 중독자나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피리독신 결핍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피리독신을 잘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독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타민 B6 과다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비타민 B5인 판토텐산과는 달리 비타민 B6, 피리독신은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하루 섭취량을 크게 초과하여 섭취하면 비타민 B6의 과잉 섭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신경독성으로 인한 신경통, 허약, 근육 약화 등의 신경계 증상
- 신경독성으로 인한 손발 저림, 저림증, 동통 등 손발 저림 증상
- 건조, 가려움증, 발진, 유착, 탈모 등 피부 및 머리카락에 이상 증상
-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
- 신장 결석
비타민 B6의 과다 복용은 위험하며 적절한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복용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비타민B6인 피리독신은 인체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압, 신경계, 면역 체계 등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며 식품을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결핍 증상이 발생하여 신경계 이상 등의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보충제나 건강식품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 중독자나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피리독신 결핍 증상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섭취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에 다양한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과다 섭취 할 경우에는 신장 결석, 신경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하며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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