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에 대하여/건강에 꿀팁!] -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우리는 이미 행복 호르몬 중 하나인 도파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의 몸에 대하여/건강에 꿀팁!] -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복 호르몬 "도파민" 그리하여 오늘은 또 다른 행복 호르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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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은 우리 뇌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는 일상생활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6가지 방법
1.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이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져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합니다.
가능하다면 일광욕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일광욕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가장 건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루 15~30분 동안 가볍게 조깅 등의 운동을 즐겨보세요.
2. 햇빛
태양광은 비타민 D를 생성하여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기에 햇빛을 많이 받으면 체내의 세로토닌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햇빛을 쬐면서 산책하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주며 흐린 날보다 맑은 날 세로토닌 수치가 더 높은 것은 햇빛을 쬐면서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햇빛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3.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장내 환경이 악화하면 세로토닌이 감소하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의 정신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에 있는 선인균에 작용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시킵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서로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식습관
적정한 양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데 좋습니다.
더불어 해조류와 오크라, 버섯, 발효 식품, 콩 식품, 연어, 두부, 파인애플 등을 포함한 일정한 식단을 유지하면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로토닌의 생성을 위해서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합니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식습관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트립토판을 많이 함유한 음식으로는 계란, 치즈, 생선, 닭고기,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 비타민 D, 마그네슘, 아이롤 등도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기에 이를 고려하여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양파, 생강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기 위해 섭취해야 할 영양소의 정확한 양과 함께 섭취해야 할 음식 등은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제보다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음식 섭취량을 과도하게 늘리는 것은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5. 마사지
마사지는 일상 생활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기분을 안정시키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사지는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기분을 좋게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는 세로토닌 분비를 억제하므로 마사지와 함께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세로토닌 수치를 낮출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마사지를 받을 때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마사지를 통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6. 음악 감상
음악은 감상하는 것 자체로 세로토닌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며 음악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음악은 감정적인 안정감과 쾌감을 느끼게 하므로 우울증과 불안감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음악 감상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감소시켜 더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로토닌 생성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음악 감상만으로 세로토닌 수치를 높일 수는 없습니다. 영양제나 운동 등 다른 방법들과 함께 음악 감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세로토닌 수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 대하여/건강에 꿀팁!] -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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